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이 구세군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석진)을 찾아 세탁 봉사 및 어르신 식사대접봉사를 실시했다.
오전 8시 40분경에 모인 봉사단원들은 밥차와 경로식당을 통해 음식을 만들고 새우튀김과 부침개 등 반찬을 배식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대접했고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 기념품과 빨래바구니를 선물로 전달했다.
일찍부터 수 백명의 어르신들이 몰린 가운데 봉사단원들은 식판을 두 개씩 들고 빠르게 움직이고 행주로 테이블을 훔쳐냈다. 『날씨가 추워 당초 지하 직원식당에서만 배식하려고 했으나 이용자가 많아 야외에도 테이블을 설치했다』 고 담당 복지사는 설명했다.
또 정담은 빨래방이 설치된 마당 한 켠에서 일부 남자봉사단원들은 커다란 통 속에 맨발로 밟아 이불을 빨았다. 민병덕 은행장과 백운선 노조수석위원장도 이불을 밟으며 봉사를 실시했다. 한국구세군본부 박만희 사령관은 국민은행 봉사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을 찾아가는 구세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KB 민병덕 은행장은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는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춥지만 뜻 깊은 하루가 될 것 같다. 서대문구 홍은-홍제 지역에 특히 어려운 어르신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직원들이 부모님, 할머니,할아버지를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식을 마치고 KB봉사단은 35개 가정에 밑반찬을 배달했고 봉사원들 일부는 20개 가정에 기존 빨래방 서비스 및 배달을 실시했다.
<김지원 기자>
봉사
KB국민은행 홍은종합사회복지관찾아 ‘통 큰’ 봉사
sdmnews 김지원 기자
2013-04-04 17:57
450명 경로식당 대접, 이불 빨래
밑반찬 직접 배달 구슬땀
밑반찬 직접 배달 구슬땀
문병일 KB국민은행장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다. 오른쪽은 백운선 노조수석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