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김종희,목소영,김은화)가 3월 26일 서대문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프랑스 연수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프랑스의 지방의원교육기관인 시데프(CIDEFF)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경기, 대구, 경남 등 각 지역 16명의 여성지방의원들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도착 다음날부터 프랑스 여성 상원의원인 미셸 앙드레와 파리 인근 바뇨시청의 여성시장을 방문, 양국의 양성평등과 여성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을 방문해 운영실태 등을 파악했다.
이날 연수 보고는 남성과 평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감시하는 파리시장 산하의 파리시 동등감시소 방문에 대한 서대문구의회 서정순의원의 보고를 시작으로 도봉구의회 이영숙의원의 공정무역 까페, 강동구의회 김종희 의원의 프랑스 공공급식 협동조합인 시헤스코(SIRESCO), 동작구의회 김영미의원의 노숙자 관련 사회적기업인 에스파스 등을 발표했다.
연수 준비와 보고회를 주관한 서대문구의회 서정순의원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의원들 스스로 해외연수를 추진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여실히 느끼지만 내실 있는 연수를 갔다 와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성평등하고 생활과 밀착된 지역현안을 개발·정책화하고 여성의원들의 연대단체로 새로운 지방의회 연수 모델을 만들기 위한 해외정책연수로 2009년 일본, 2011년 독일에 이어 올해로 3회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