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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온 협동조합” 장애아동, 가족과 함께 나들이
sdmnews 김지원 기자
2013-04-04 17:42
지난 1월 협동조합 설립 주민초청 봉사활동 펼쳐
안산 산책 하고 도시락나누며 즐거운 시간 보내
하나온 협동조합원들이 함께가는 장애인부모회원들을 초청해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지난 23일 하나온 협동조합(이사장 제갈 종익)은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함께 가는 장애인부모회(회장 지경숙) 가족 31명을 초대해 서대문구 장애아동 및 가족과 함께하는 하나온 협동조합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  하나온 협동조합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석해 장애인가족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안산자락길을 2시간 동안 천천히 걷는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인사에 나선 문석진 구청장은 『어린이 순수함을 지켜줘야한다. 협동조합의 정신인 함께 가는 사회를 여는데 노력하며 복지연대를 해나갈 생각이다. 복지모델의 이상을 포기하지 않고 장애인과 어린이를 정책적으로 후원하는 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갈종익 이사장은 『함께 가는 장애인 학부모회 회원가족과 하나온 협동조합이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합이 준비한 선물 증정식을 마치고 도시락을 나눠 먹은 이날 참석자들은 인원을 점검한 후 안산자락길을 출발했고 15분씩 2번 휴식을 취하며 무사히 걷기 행사를 마쳤다.

『다음에도 서대문구 (좋아)할래요』
참석한 어린이들은 서대문구청을 방문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 소감을 꾸밈없이 표현해 행사장은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한편 조합원들은 참가자 자녀들에게 캐릭터 목걸이 볼펜을 비롯해 조합이 준비한 선물을 전했다.

하나온 협동조합은 공예, 선물용품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 100여개사가 협력해 지난 1월 협동조합을 결성했으며 올 하반기 서울시 협동조합에 등록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해 제갈종익 이사장이 선출됐다.

함께 가는 서대문 장애인 부모회는 지난 2008년 서울시에 등록한 단체로 장애인을 둔 139명의 부모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