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유진상가 내 신지식산업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서대문구상공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실적 및 결산(안)승인에 관한 사항,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에 관한 사항, 임원선출 및 해임(안) 승인에 관한 사항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최승호 감사는 『서대문구가 비즈니스 파트너가 많지 않은 열악한 구조에도 상공회는 3000명의 우수한 회원을 확보해왔다. 올해 예산은 세입세출 2억7060만원으로 책정했고 사업목적에 맞게 사용해야하는 경직성 예산을 제외하고 대부분 교육에 사용될 것이다. 7000만원을 찬조해 주신 여기 임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고 경과를 보고했다.
2013년 예산안 심의중 임원찬조금이 5000만원으로 올라와있는 부분에 대해 한 회원은 찬조금을 이미 걷은 것인가?를 물었고 이에 정종호 사무국장은 『작년 찬조금 수준에 맞춰 예상규모를 잡은 것』이라고 답변했다. 구청이 보조해온 교육사업비가 지난해 900만원에서 올해 2000만원으로 바뀐 부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올해 실무교육과 최고경영자 교육 등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총 규모는 같다』 고 답변했다.
서대문구상공회의 2012년 말 기준 회원 현황은 2011년 2868명에서 지난해인 2012년 3059명으로 268명의 신규회원이 들어왔고 휴폐업 및 이전 등 77명이 감소해 실제인원 191명이 증가했다.임원은 회장1, 수석부회장7, 부회장21, 감사2,이사 51명 등 총 82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새로 임명한 임원 위촉패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상 등 우수임원 상패전달식도 이어졌다.
백국인 회장은 『바쁜데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난해 많은 회원들의 적극 협조로 우리가 공동 주최한 홍제천 생명의 축제는 1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가해줘 성공을 거뒀고 연말에 실시한 서대문상공대상은 서대문구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 됐다』며 『서대문구 상공회는 이번 새롭게 위촉한 좋은 임원들과 함께 올 해 많은 발전을 이룩하는 해로 삼겠다』고 인사했다. 사명감 갖고 일해 온 임원을 새로 발탁하고 활동이 저조한 임원을 해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서대문구 소재 중소 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상공인간 상호협력과 지식, 정보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한 대한상공회의소 서대문구 상공회는 지난 2001년 창립총회 후 김경오 초대회장이 취임한지 3년 만에 1000개 회원사를 모집해 5년째 해에 2000개사가 가입했고 2010년 임시총회를 통해 제 4대 백국인 회장이 취임한 후 지난해인 2012년에 총 회원 수 3000명을 돌파해 올해 3500의 회원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상공회는 기업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세무, 노무 무역, 마케팅 등에 관한 실무설명회를 월 2~3회 개최해 업무능력 향상 및 기업경쟁력을 높히고 CEO를 대상으로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해 관내기업 CEO를 대상으로 경영의 새로운 해법과 경영자 간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을 실시 중이다.
더불어 경영상담 및 경영애로해소위원회 등을 운영하고 중소기업육성 자금 추천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경제인, 공직자, 봉사자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서대문 상공대상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를 마친 회원들은 근처 풍년 갈비로 이동해 간단한 음료와 돼지갈비를 곁들이며 올해 상공회 사업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 감사패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상
△ ㈜한경리크루트 김영국 대표이사(상공회 이사) △ 대동종합건축공사 대표 신황식(상공회 이사) △ 워크라인 이명준 대표
■ 서대문구상공회장상
노무사 진병옥(CEO 6기 총무,상공회 상담역)
■ 임원 위촉패 수상자 명단
㈜ 엔코텍 대표이사 박재성 수석부회장, 미주화일 산업 대표 권태환 부회장, 오복여행사 대표 왕연성 부회장, 퍼스트가구 대표 최길섭 부회장, 큐빅스페이스 대표 박찬예 신임이사, 금모래 신협 이사장 조병수 신임이사, 화창코리아 부사장 진건충 신임이사, 연희 동태찜 대표 오도순 신임이사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