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도시속 작은학교가 서대문지역을 중심으로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길잡이들의 이유있는 동네여행」(이하 길이동)은 청소년 인턴십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교 밖 청소년들과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제시하기 위한 행사다.
첫째날인 27일은 연희동과 신촌동, 둘째날은 천연동과 충현동, 북아현동을 셋째날은 홍제동과 홍은동 일대를 돌며 서대문구에는 어떤 일터가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지 실제 체험하는 길이동은 지역 청소년문제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역할도 하고 있다.
행사를 담당한 유은정 씨는 『청소년들이 바로 우리 동네에서 꿈을 찾고 배움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역의 1000개 배움터를 찾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해마다 여러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진로교육 등 교육적 지원을 보충하는 완충지대 역할을 함으로써 건강하게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활동해오고 있다.
관계자들은 특히 『서대문에 사는 청소년들의 경우 지역의 멘토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인 조언과 청소년들이 꿈에 동참해 줄 아름다운 일터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 학교 지역 일터로 등록해 줄 업체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2675-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