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아직 기승을 부리는 지난 22일 공법단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서대문구지회 (회장 김승겸)는 30명의 회원들이 군복을 갖춰입고 안산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인원이 참가해 구청광장에 집결 홍제천 폭포 옆 물레방아를 지나 야외음악당~안산봉수대~봉원사를 거쳐 구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지역을 깨끗이 정화하고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안산을 잘 가꾸자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승겸 지회장은 『이제 봄이 되면 본격적인 등산객도 많아져 더욱 쓰레기가 많이 생겨나 그전에 캠페인을 하고 청소하기 위해 모였다』고 이날 행사 개최 이유를 밝혔다.
월남전참전자회 회원들은 선글라스, 환경 보호 캠페인 어깨띠를 착용한 후 종량제 봉투와 대형 집게를 들고 숨겨진 쓰레기를 찾아 분주히 담았다. 2시간 가량 봉사활동을 진행한 월남전참전자회 서대문지회 회원들은 식당에 모여 식사를 함께하며 뒤풀이를 겸한 친목을 다졌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