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서대문(을) 운영위원장 선출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 서대문(갑)지구 운영위원장에 우상호 국회의원이 당선됐다. 지난 10일 문화체육회관 2층 소강당에서 개최된 열린우리당 서대문(갑) 운영위원장 선출대회에서 84명 기간당원 중 51명이 참석했다.
우상호 의원은 거수로 진행된 투표에서 찬성 46표, 반대 1표, 기권 4표로 당선됐다. 우상호 의원은 『현재 열린우리당의 지지도는 낮지만 상승세에 있다. 자신감을 갖고 5.31지방선거에서 승리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선거를 통해 동별운영위원으로 천만재, 정영표, 권인행, 채영애, 정병식, 최선주, 권수웅 씨가 각각 선출됐으며, 전국대의원으로는 시희용, 신원철, 류현수, 문성환, 최종상, 강희주, 김운선 당원이 선정됐다.
이들은 지난 18일 진행된 열린우리당 전당대회에 참가, 의장선거를 실시했다. 한편 열린우리당 서대문(을) 운영위원장 20일 현재까지 중앙당의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로, 조만간 최종 결과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