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기금은 돈이 있어 하는 기부가 아닌 관심의 표현입니다』
지난 11일 구청광장에서 실시한 적십자특별구호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회 은평 서대문 적십자봉사관 김성범 관장은 특별구호를 실시하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25개구에서 2위로 많은 성원을 해준 서대문구가 현재 12번째로 전체 고지금액 중 약 15%가 납부해 모금액이 저조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불경기가 원인인지 질문하자 김 관장은 『봉사관에서 함께 담당해 온 은평구의 경우 7년 연속 서울 1위를 기록 평균 약 3000만원이 더 걷혔고 현재 22%가 참여한 상태다. 불경기보다는 구청장과 동 관계자,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된다. 많이 독려해달라』고 답변했다. 이날 도운 규모는 쌀 340포 참치세트 200세트로 이날 전달식을 마친 후 적십자봉사회원들이 각 동별로 물품을 전달했다.
동별로 최대 28포 평균 20포가 전달됐다. 서대문적십자봉사관은 구호물품 안에 3차 적십자용지도 동봉해 3월말 최종연장기간까지 더 많은 분들의 손길을 구할 계획이다.
김성범 관장은『구민들이 많이 동참해야어려운 곳을 더 많이 도울 수 있다. 온정의 손길을 부탁드린다』며 말했다. 문석진 구청장과 서대문적십자봉사회원 20명은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에 임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