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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향우회 29차 정기총회
sdmnews
2013-03-21 18:08
홍은·홍제권 충청인 단합다져
사진제공 박현석 본지 자문위원
홍은·홍제동 일대의 충청인들이 모여 결성한 「충청향우회(회장 손문환: 충남 청양)」가 올해로 출범 29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회원들은 지난 29일 풍년갈비(홍은2동 소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간의 우애를 다지는 한편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돈독한 동네를 만들어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손문환 회장은 『30년 가까이 향우회가 운영되면서도 우리 충청인들은 어떠한 불협화음도 만들지 않고 서대문구와 홍은·홍제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일해 온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웃어른을 공경하고 후배들을 아끼는 충청인들의 전통이 향우회에 영원이 흐를 수 있도록 배려하고 포옹하는 마음으로 향우회를 이끌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충청향우회는 홍은·홍제권에 거주하는 60여명의 충청남북도출신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29년전 발기인들이 고문과 자문위원을 맡아 회를 이끌 정도로 우애와 서로간의 신뢰가 높다. 지역사회를 위해 불우이웃돕기와 장학사업 등에도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는 향우회는 지난 2월 쌀 40㎏을 불우이웃에게 기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