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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개념 알면 혼자서도 할 수 있어”
sdmnews 옥현영 기자
2013-03-21 17:35
공무원이 쓴 수학개념서 ‘혼자서 단숨에 깨치는 기특수학’
교육지원과 이형욱 주무관 1년 집필 끝 책으로 출간
교육지원과 이형욱 주무관이 책을 쓴 후 수십곳의 출판사에 제안서를 보내 올해 2월 출간된 수학개념서다.

『수학문제집을 풀 때 연습장부터 꺼내지 마라』
최근 수학의 개념을 쉽게 정리,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자습서를 발간한 이형욱 주무관(35.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 근무)의 조언이다.

공무원의 신분으로 수학자습서인 「혼자서 단숨에 깨치는 기특수학」을 집필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인 이형욱 주무관은 『이 책을 통해 수학이 어려워 포기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함께 아이들에게 수학을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한다.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를 졸업한 이 주무관은 2007년 공직에 입문 한 뒤 각 지자체들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공무원에 재직하면서 그는 『내가 가진 재능중 나눌수 있는 것은 없을까?』많은 고민을 했다. 고민 끝에 선택한 일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재능기부 수학교실인 「슬기스쿨」의 개설이었다.  대학시절 학비에 보태기 위해 수학, 과학 학원강사로 활동했던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

중3, 고1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1기 슬기스쿨 학생들과 만나면서 아이들이 문제 푸는 기술에만 집중했지 기본적인 개념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수백수천가지의 문제유형을 접하게 되는 아이들이 개념을 파악하지 못하고는 절대 수학을 잘 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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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