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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국제 심포지엄 서대문서 열려
sdmnews 옥현영 기자
2013-03-21 17:31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전문가 25일 대강당서 첫 강의
26, 27일 성공회대 교육, 선착순 참가자 모집
2007년부터 카라박 프로젝트를 실시, 시에서 부지와 운영비를, 협동조합 카디아이에서 교사파견,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급식협동조합인 캄스트가 급식을 제공하는 형태의 이탈리아 볼로냐 어린이집을 방문한 문석진 구청장. 이 곳은 신생아 기저귀는 친환경 관련 협동조합엣 수거하고 다시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문석진 구청장이 협동조합 모델을 공부하기 위해 방문했던 이탈리아 카디아이와 스페인의 몬드라군 대학 관계자들과 영국 협동조합 관계 책임자가 서대문구를 찾을 전망이다.
서대문을 방문하는 협동조합 관계자 및 대학 종사자들은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협동조합 국제 심포지음 참석차 방한, 각국의 협동조합 기관을 소개하고,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성공회 대학교가 주최하고 주관은 (사)아시아태평양생명학연구원, 쿠피협동조합, (주)매직피쉬프로덕션이 맡았다.

방문 첫날인 3월 25일 진행되는 심포지엄 워크샵은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26일과 27일 양일간은 성공회대학교에서 같은 시간대에 파트를 나눠 개최된다. 교육참가비는 1인 10만원이다.
심포지엄 첫날인 25일은 해외발표자들에게 한국의 협동조합 현실을 이해시키고 참가자 상호간 이해를 돕는 사전모임 시간을 가진 후 오전 10시30분 개막, 11시부터는 각국 협동조합 기관 발표자 3인이 소속협동조합 및 기관을 소개하고, 협동조합 거버넌스, 협동조합과 종업원 교육훈련, 협동조합과 학교와 관련한 기조발표가 오후 5시 30분까지 이어진다.

26, 27일 양일간 진행될 심포지엄 내용을 살펴보면 첫날인 26일은 ▲ 협동조합과 거버넌스에 대해 몬드라곤과 스페인 바스크 주정부 사례발표가 이어지며 ▲협동조합 재정 ▲협동조합과 학교교육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학교교육 사례에서는 영국 초중등학교의 협동조합 교육사례를 토대로 교육담당과 현직교사의 강의가 진행되며 각 학교의 다양한 경험이 소개될 예정이다. 27일은 ▲협동조합과 종업원 교육에 대해 이탈리아 가디아이와 스페인 몬드라곤, 영국의 하계 발표가 이어지며 ▲협동조합 창업보육과 관련해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의 협동조합 창업지원 등의 사례가 소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하는 영국의 The Co-operative colla ge,UK는 지난 1919년 설립됐으며 만체스터에 위치, 협동조합의 가치를 교육하고 있으며, 조합과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강조하며 자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이탈리아의 CADIAI는 볼로냐에서 1974년 문을 연 복합적 성격의 협동조합으로 어린이와 노인 및 저소득층을 상대로 보육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유치원 교사, 청소부, 전문교사로 구성된 노동자 협동조합으로 알려져 있다.

스페인의 Mondragon 대학교는 1956년부터 1998년 설립, 교육협동조합으로 운영중이며, 금융(카하 라보랄), 제조(파고르전자), 유통(에로스키), 교육연구(몬드라곤 대학교) 등과 관련한 협동조합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동조합 관련 국제심포지엄은 지난해 12월 협동조합 기본법 발효후 한국에서도 성공사계를 배우기 위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국내 협동조합관련 첫 심포지엄이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