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홍제 2동(동장 김광선) 구정업무 보고회가 홍제2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열렸다.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해 박운기 시의원 서정순·이문복 구의원을 비롯, 지역내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해 주민들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이곳은 무악재역 인근 구립인왕경로당 20억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하는 것이 확정된데다 구립어린이집이 들어서기로 확정돼 주민들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분위기였다.
이곳에서는 인왕산 공원을 안산처럼 변신해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있어와 푸른도시과장이 답변에 나섰다. 『푸른도시과장은 관련 건의사항을 8건 받았다. 배수로정비, 홍익약수터 운동시설, 무궁화 족구장, 현대그린아파트 앞 위험시설 등을 수로 완료하거나 예산으로 정비가 가능하다. 구비 5000 시비 4억4000만원의 관련예산을 확보했다』고 답변했다.
구립어린이집 추진사항에 대한 질문도 뒤를 이었다. 문석진 구청장은 『소공원 옆에 위치한 주민센터 옆 아주 작은 공간이지만 엄마들의 구립어린이집 선호 풍조에 맞춰 우리구는 가재울 내에도 구립어린이집 4개를 신축하기로 했다. 홍제동 구립어린이집 역시 숙원사업인 만큼 공사기간을 연내 완공을 잡고 12월 전에 신청받아 내년부터는 이용할수 있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어르신 쉼터 예산 책정은 언제쯤 되는지 부지를 아예 사서 구재산으로 등록할 순 없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답변에 나선 오남희 사회복지과장은 『1월말 추진을 시작했으나 임대할 곳이 없다. 건물 사자는 의견도 많았으나 임대 리모델링비 1억9000만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돼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하자 이문복 구의원과 주민들이 지가가 떨어진 지금기회에 임대할바에 담보로 사자고 거듭 건의했다. 이에 문 구청장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확답을 드리기 어렵다』면서 구의원 두분이 상의해 달라고 답변했다.
은성연립재건축 관련해 인근주민은 『지난 2010년 10월 이후로 계속 해결이 안 나 집수리나 신축도 못하고 재산권행사를 못하고 있다. 대법원 계류 중으로 알고 있는데 단독주택에 사는 나는 그나마 노후도가 괜찮지만 은성연립은 무척 노후해 지반이 드러나있다. 구청 법무팀이 있는 걸로 아는데 100여 가구 넘는 집들의 사정을 도와달라』고 말했다.이에 문 구청장은 『구청에 법무팀은 없고 대외협력팀이 있다. 따로 시간내 논의할수 있도록 팀장 등을 지역에 보내겠다』고 답변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