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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구정업무보고회
sdmnews 옥현영 기자
2013-03-12 14:39
오카리나 연주, 후원결연식 가진 ‘동행연희’
연희입체교차로 앞 유턴 및 좌회전 추진 건의
“가좌역 입구 연희동 쪽으로 내달라” 요청도
참석 주민들이 앉아서 하는 건강체조를 따라하고 있다.

지난 4일 연희동 주민자치회관에서는 연희동 구정보고회가 「동복지로 행복한 연희동 희망이야기」 (이하 동행연희)를 주제로 진행됐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우상호 국회의원과 박운기 서울시의원, 김재관·김호진 서대문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동행연희에는 주민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부 서대문구의 올해 구정 업무 보고에 이어 오카리나 연주와 연희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현민자 위원과 신한은행 연희지점 이명훈 지점장의 후원결연식이 진행됐다.
주민과의 대화가 진행된 2부 순서에는 한 주민이 『사천교 앞 고가 아래 팬스로 인해 답답하고 상권이 침해되고 있어 지난해에도 민원을 제기했으나 답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구청장은 『그 곳은 홍제천 공사차량과 청소차량이 정차하는 공간으로 팬스를 철거할 경우 미관상 더욱 지저분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치우고 대체할 공간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가좌역 출입구를 연희동 방면으로 내달라』는 제안에 대해 문 구청장은 『이 곳은 사천교 확장 문제가 걸려 있다. 사천교 확장 공사와 병행해 가좌역 출구 문제를 코레일 측과 논의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62통 최정희 통장은 『연희동 일대 성산로 명칭을 지적과 하고 논의해 연희로로 변경한 것은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연희로 교차로 앞 유턴이 예산 2억원을 배정받아 시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직 공사가 안돼 인근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김재관 의원은 『시와 구에 검토를 여러번 요청했으나 브라운 스톤 앞에서 유턴할 수 있는 거리가 나오지 않아 반려됐으며, 좌회전을 주기 위해서도 횡단보도를 인터체인지 쪽으로 옮겨야 하는 문제가 있다』며 앞으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경전철 문제에 대한 답변 요청과 더불어 연희동 사러가 쇼핑 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 문제, 보건소 옆이 나무 정지 등에 대한 주민의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