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재정자립도는 39.2%, 재정 자주도는 66.7%로 서울시내 25개 구중 1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열린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제 민관합동 공개토론회」 자료에 따르면 우리구는 세입총계에서 자체재원을 나눈 백분율로 산정하는 재정자립도는 39.2%이며 세입총계에서 자체재원에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및 재정보전금을 더한 총액을 나눠 백분율로 산정한 재정자주도는 66.7%로 재정자립도에 비해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또 올해는 전년대비 재정자립도가 상승해 서울시내 11위로 상승, 재정건전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대문에 거주중인 주민이 부담하는 세금은 1인당 17만7083원으로 11위 인데 비해 서대문구가 1인당 집행하는 세출은 94만2963원으로 6위를 차지, 내는 세금에 비해 많은 혜택을 보고 있다.
우리구의 세입액은 총 2971만4000만원으로 이중 1163억8200만원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1807억5800만원은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및 재정보전금과 보조금 등 의존 재원이다.
세출규모를 살펴보면 총 세출액의 40%인 1189억500만원이 사회복지에 쓰이고 있으며, 행정운영 및 인력운영비용으로 31.3%인 928억6800만원, 일반 공공행정비용 272억9200만원(9.2%), 환경보호 151억4500만원(5.1%)순이며 이중 가용재원에서 고정경비를 제외한 순가용재원은 120억2800만원이다.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편성된 예산은 순가용재원의 13%인 15억8600만원으로 장애인 작업체험 및 작업상 설치 등 총 27개 사업에 쓰여지게 된다.
또 올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 500억원 중 서대문구에 편성된 예산은 3개 사업 총 24억원으로 이중 20억원이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센터 설치에 쓰이며, 북한산 입구 화장실 설치 3억원, 홍제천 해충퇴치기 설치에 1억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