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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카 서비스’ 만 21세, 운전경력 1년 이상이면 이용
sdmnews
2013-03-04 19:58
292개 주차장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
누구나 필요할 때에 차량을 빌려 탈 수 있는 「승용차 공동이용(나눔카) 서비스」가 지난 20일부터 서울 시내 292개 주차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공식명칭인 「나눔카」는 「나누다」와 카(Car)를 조합해 「차를 함께 나누어 사용한다」는 의미로 시민 공모로 선정됐다.
총 292개 주차장 중에 업무중심형 서비스 지역인 구로디지털단지·테헤란로를 비롯해 ▲대중교통 환승형(길음역, 천호역) ▲주거지 중심형(마포구 성미산 마을, 금천구 시흥동) 등 시범서비스 지역으로 지정된 11개소에서는 주차장에 현재 사용 가능한 차량이 없더라도 최소 2시간 전에만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서울시는 나눔카 서비스가 불필요한 자가용 승용차 보유·이용을 줄여 시내 교통 혼잡 완화에 도움을 주고, 주차난 및 환경오염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공유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눔카는 만 21세 이상, 운전경력이 1년 이상(운전면허증 취득 후 1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주차장 위치를 확인하면 된다.
방법은 나눔카 서비스 업체인 그린카(www.greencar.co.kr) 또는 쏘카(www.socar.kr)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한 다음, 차량이 필요할 때에 인터넷·모바일· ARS 등을 통해 원하는 시간만큼 예약하고 예약한 장소로 찾아가면 된다.

차량을 이용하고 처음 대여한 장소로 돌아가서 주차한 뒤에 시동을 끄면 서비스가 자동으로 종료되고, 요금은 회원가입 시 등록한 신용카드로 자동 청구된다.
나눔카를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위치 및 실시간 이용가능 차량은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 및 그린카와 쏘카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나눔카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이들 홈페이지를 통해 불편 및 제안사항을 접수받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나눔카는 자치구별로 최소 5개소 이상, 총 292개소에서 서비스 중이며 서울시는 하반기에 자치구 공영주차장, 공공기관 주차장 등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나눔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린카는 28일 목요일까지 신규 가입 회원과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3만원 무료 체험권을 증정하고, 쏘카는 3월 10일까지 설문에 참여하거나 지인 3명 이상 추천 시 무료 체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문의 교통정책과 213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