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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반찬 많다고? 그럼 ‘반차림’으로 바꿔봐
sdmnews
2013-03-04 19:45
서울시, 온차림 반차림 사업 25개 자치구별 20개소 모집
서울시는 푸짐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낭비적인 음식문화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온차림·반차림사업을 5월 초부터 500여개 음식점에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차림은 음식점에서 제공되는 주 메뉴 및 반찬을 현재와 같이 제공하는 것이며, 반차림은 식사량이 적은 이용자가 원할 경우 현재보다 1/2~2/3로 음식량을 줄여서 제공해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범사업 참여 음식점을 25개 자치구별로 20개소씩 모집한다. 3월말까지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 자세한 사항은 자치구 보건과나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참여 음식점에는 소형 복합찬기와 같이 필요한 용기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리플릿 등 다양한 홍보를 실시해 온차림·반차림사업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사업에 참여하는 음식점엔 온차림·반차림 사업장인지 알 수 있게 포스터를 부착한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 보완한 후 이를 2018년까지 500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펼치고 있는 다른 사업들도 꼼꼼히 챙겨나갈 계획이다. 먼저 현재 모범음식점에서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는 복합·공동 반찬그릇 사용을 확대한다.

복합·공동 반찬그릇은 식탁위에 비치된 반찬통에서 이용자가 먹을 만큼만 알아서 덜어먹을 수 있도록 만든 용기다. 복합 반찬그릇은 식판과 유사하게 만들어 이용자 각자가 먹을 음식을 본인의 반찬그릇에 덜어 먹는 형식이라면, 공동 반찬그릇은 덜어는 먹되 같이 먹는 형식이다.

시는 먼저 모범음식점에서 '복합·공동 반찬 그릇'사용이 규정대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모범음식점 지정 심사를 강화하도록 자치구에 촉구했다. 일반 음식점에서도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공문 등을 통해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문의 다산콜센터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