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전용지구, 신촌상권활성화를 위한 「놀러와 앱」 출시 등 신촌을 다시보자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 4명이 만든 신촌먹거리 정보 앱 「밥은 먹고 다니냐?」가 본격 출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관련인터뷰 5면>
새로운 앱을 만든 주인공은 「HOIT 컴퍼니」의 창업자인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이수지 대표이사와 토목공학과 오필진 마케팅 팀장, 성균관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정인혜 디자인개발팀장, 최대순 기술개발팀장이다. 모두 4학년으로 현재는 휴학중이다. 이들이 신촌을 중심으로 한 식당 정보 공유를 위한 앱을 만들게 된 이유는 『학교앞 자주 들르던 식당을 홍보해 보고 싶다』는 순수한 취지였다.
앱 속에는 「먹을 데」와 「시킬 데」가 구분돼 있으며 각 업체별 이벤트일도 공지해준다.
또 세부적으로 분식,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세계요리, 호프, 카페 등 주 종목별로 선택해 검색이 가능하고 소비자가 쉽게 종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치킨, 피자, 버거, 맺주집, 바 외에도 매워, 내장팸(곱창등 내장류 패밀리의 준말), 바다맛 등 기호별로도 분류가 돼 있다.
검색창에서 메뉴를 검색하면 관련 업종들을 한눈에 볼수도 있다.
현재 기본적인 음식점의 정보들은 무료로 제공중이지만 보다 구체적인 정보, 이벤트 공지, 앱 노출 등을 하려면 월 2만원의 가입비가 부과된다.
앱 개발 초기부터 「밥은 먹고 다니냐?」를 지지해 준 신촌의 삼통치킨에는 앱을 들고 가게를 찾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는 상황.
이수지 대표는 『노출업소와 비노출 업소와의 댓글이나 리뷰차이가 50배 정도난다. 앱에 노출시키는 업소들은 가격을 할인해 주거나 혹은 덤을 주는 이벤트를 하는 경우도 있어 소비자나 업소 모두 호응이 좋다』고 설명한다.
주로 연세대학교를 중심으로 전단지 배포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는 「HOIT 컴퍼니」는 「밥은 먹고 다니냐?」 앱출시를 시작으로 현재는 가족간에 대화 소재를 제공함으로써 직접 만나서 서먹하지 않게 대화를 돕는 가족 SNS앱을 개발중이다.
기획은 마무리 단계로 구체적인 계획안을 만들어 가족의 달 5월안에 출시할 계획으로 있다.
『감성적인 IT 서비스를 하는 회사로 자리잡는 것이 우리들의 꿈』이라고 밝히는 청년창업자들의 아이디어는 어디까지일까?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아이템을 상품으로 개발하는 그들의 아이디어가 수익으로 이어지고 또 꿈꾸었던 감성 IT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옥현영 기자>
상공인
신촌 정보 앱 안에 담은 “밥은 먹고 다니냐?”
sdmnews 옥현영 기자
2013-03-04 19:02
대학생이 창업한 ‘HO(好)IT컴퍼니’ 먹거리 중심 서비스시작
소비자 4000명 회원 확보, 식당 1000개소 정보 담겨
월 2만원에 메인 노출, 이벤트, 후기 등 서비스 한눈에
소비자 4000명 회원 확보, 식당 1000개소 정보 담겨
월 2만원에 메인 노출, 이벤트, 후기 등 서비스 한눈에
신촌의 먹거리를 손쉽게 소개하고 있는 HOIT컴퍼니의 ‘밥은 먹고 다니냐?’앱. 캐릭터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표현돼 있어 대학생들은 물론 젊은 층들의 호응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