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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실천 나누는 기쁨 누려요”
sdmnews 김지원 기자
2013-02-21 16:07
참사랑실천회, 다문화· 독거노인동 후원 및 식사대접
어두운 곳 밝히는 이웃사랑 실천할 것
참사랑 실천회 회원과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참사랑실천회(대표이사 이상용)는 13일 11시 신촌 형제갈비에서 제 8회 사랑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과 서대문구의회 변녹진 의장, 신원철 시의원, 류상호, 김호진 구의원, 오경찬 신촌동장이 서대문구 다문화센터 김미혜 센터장, 참사랑실천회 파주지회 정우용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사랑 실천회 이상용 대표는 『우리 봉사회가 창단 되기 전부터 도와준 어르신 후원자가 여기 계신다. 참사랑실천회 후원하는 날이 가장 기쁜날이라고 늘 격려해주신 허병식 어르신께 특별히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파주지회 정우용 회장도 나눔문화 확산을 함께하자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오왕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사랑실천회 이사진들은 어려운 독거노인 60명과 다문화가족 10가정에게 각 20만원씩의 생활 보조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변녹진 의장은 『동종업계인 출판사에 일하시는 이상용 대표를 20년간 지켜봐왔다. 한결같이 주위를 돕는 모습에 감명받았다. 불경기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출판업계에서 꾸준히 17년째 봉사활동해 존경스럽다』고 인사했다. 신원철 시의원은 『사회가 양과 질적으로 팽창하며 그늘도 생겨났다. 지방정부와 국가가 마땅히 보살펴야하지만 부족하다. 참사랑실천회원들이 짐을 거들어줘 감사하다. 모두 오래 건강하시라』고 말했다.

류상호, 김호진 구의원 역시 독거노인 도서지원 등을 아끼지 않는 단체에 감사함과 새해 만복과 건강이 깃들기를 기원했다. 다문화 지역센터 김미혜 센터장도 인사말을 전했으며 다문화가정 정연희씨는 감사편지 낭독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정씨는 『어린 아들이 앞으로 대학등록금으로 쓸 수 있도록 통장에 후원금을 저축하겠다』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무렵 도착한 문 구청장은 『이웃에 최고의 사랑을 보여주며 실천중인 이상용 대표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신촌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지정, 하수관거 공사, 한전 분전함 제거, 간판 개선공사 등. 신촌에 120억 규모의 자본이 지원돼 변신을 꾀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오왕근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참사랑실천회의 활동 영상을 소개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참석 내빈 및 이사진들과 함께 이날 축포를 터뜨리고 미리 준비한 도깨비불을 켠 참사랑 실천회는 힘들고 어두운 세상에 활력과 빛을 전하고 싶다고 다짐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1부 행사를 마쳤고 갈비탕, 떡 등을 대접하는 2부 행사가 이어졌다.

(사)참사랑실천회: 지난 1996년 신촌동(구 창천동) 노인정을 중심으로 강원도 정선, 태백, 함백 등 탄광촌의 소년소녀가장을 도왔던 것이 참사랑실천회의 시작이다. 이후 뜻을 함께해 주는 사람들이 늘어나 2006년 3월 사단법인 참사랑 실천회를 설립,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왔다. 불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의 삶을 살피며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비영리 후원단체으로  현재 활동이 활발한 파주지회(회장 정우용)를 포함, 회원 3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