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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유공자회 정기총회 및 안보수호 결의대회
sdmnews 김지원 기자
2013-02-04 10:42
국토 지켜온 참전자 대부분 최저생계, 예우법률 개정필요
6.25 참전 유공자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

 지난 25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는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 서대문구지회 정기총회(지회장 구장회)가 열렸다. 추운 날씨임에도 고령의 120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안보수호 결의를 다졌다.
서대문구 고홍석 부구청장과 6.25참전 유공자회 서울시지부 김기제 서울지부장과  서대문지회 이동식 전임 회장, 서대문구재향군인회 김재홍 회장, 상이군경회 서울시 지부 서대문지회 김양선 회장, 무공수훈자회 박영준회장, 월남참전전우회 김승겸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최혜숙 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강탑 회원이 감사패를 받았고 김영배, 박규수 회원이 감사로 임명됐다.구장회 회장은 『금년 계사년은 흑사가 비상한다는 매우 복받은 행운의 해다. 오늘 2013년도 정기총회에 즈음하여 작년 한해동안 우리의 역점사업을 훌륭히 추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임원님과 운영위원회 노고에 감사한다』 고 인사했다.

구회장은 또 『지난해 우리는 종북세력을 규탄함과 동시에 그 치열했던 6.25전쟁의 참화 속에서 살아 남은 용사들이며 또 산 증인이며 역사와 교훈을 바로 알려 항시 전쟁에 대비해 굳건한 안보태세를 갖추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김정일 사망 후 김정은 체제로 북한의 돌출행동이 우려 되므로 굳건한 안보태세를 갖추어 피땀 흘려 지킨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참전회원 여러분들이 정신적 선봉이 되어 달라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6.25참전 유공자회 서울지부 김기제 회장은 『국토를 지키기 위해 생명을 걸고 참전한 사람들 7~80%가 최저생계를 이어가고 있다.참전유공자 예우법률 개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방위 참가자와 공로를 세운자에 대해 명백한 기준에 의하여 공명정대하게 업적과 공로를 평가하여 최대로 예우. 지원하는 제도가 재정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서울시 박원순 시장이 작년 8월14일 보훈종합정책을 발표한 내용을 회원들에게 소개했다. 서울시는 보훈가족 명예 향상을 위해 명예수당을 2014년까지 월 5만원으로 인상했고 보훈가족 위문 문화행사를 실시한다. 보훈가족 생계를 위해 일자리 창출1000명과 저소득 유공자 생활안정 지원을 약속한 상태다.

구 회장은 보훈가족과 함께 하도록 각 지회 사무실을 가능한 경로당으로 인가해 1일 10명의 방문회원의 중식을 걱정하지 않토록 지원하겠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했다.

또 구 회장은 구청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을 타 보훈단체와 동일하게 지원해 단체의 사기를 북돋우고 서울시가 발표한 보훈종합정책이 우리 구에서도 참전회원을 위해 적용되도록 구와 구의회에 요청했다.

25개구 중 우리 구에만 없는 보훈회관을 조속히 건립해 우리 보훈단체가 한 건물에서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모든 회원들이 박수로 요청했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는 전국보훈청 회원1369명 중 총 365명의 회원이 지회 회원으로 등록돼 있는 상태이며 북한정권규탄 및 천안함 추모, 인왕중과 홍은초등학교에 6.25 알리기 안보말하기 대회 등을 실시해 안보단체 선봉장 역할을 해왔다. 구청장, 국회의원,복지문화 국장 면담을 통해 사무실확충과 보조금 증액을 꾸준히 피력해온 상태다.

오승훈 부회장이 대표로 나와 북한 핵에 맞서 핵은 핵으로 보유해 대응하자, 맹북세력 척결, 역사왜곡바로잡기, 불법국군포로 송환하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구회장은 올해 1월에만 3명의 동지들이 세상을 떠났다고 묵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