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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천연동에 찾아온 행복온돌 배달
sdmnews 김지원 기자
2013-02-04 10:40
NH농협은행, 50곳에 전기장판, 난방비 지원
설 앞두고 남가좌2동 진동행 어르신 50명 생일잔치
NH농협은행 봉사단원들이 천연동을 찾아 전기장판과 난방비를 지원했다.

지난 23일 천연동 주민센터 2층에서는 NH농협은행 봉사단원 천연동 내 저소득층 50곳에 전기장판과 2개월 난방비를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올겨울 기록적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홀몸 노인세대 및 틈새가정에게 천연동과  NH농협은행의 지역복지네트워크가 가동된 것으으로 전기요금을 걱정하는 저소득주민들의 심정을 헤아려 난방비까지 함께 지원했다.

NH농협은행과는 2012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쌀, 김치, 생활필수품 등의 후원 및 자원봉사를 함께 연계해 실시했고 이번에는 계절복지 실천으로 난방용품을 지원하게 됐다.NH농협은행 행복채움회 봉사단은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과 천연동 조상호 동장에게 행복나눔 전기장판 물품을 전달했다.

문석진 구청장은『추운날 구청의 손길이 미쳐 닿지 못하는 곳에 난방용품을 지원해줘 감사하다. 전기요금을 걱정하는 저소득주민들의 심정을 헤아려 난방비까지 지원해 천연동이 이웃사랑의 배려로 훈훈해진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NH농협본사는 중구에 속해 있으나 과거에는 서대문에 속하던 지역으로 여전히 이웃이다. 이웃구민에 따뜻한 손길을 보여준 농협의 번영을 기원한다고도 덧붙였다.

문 구청장은 『서대문고가가 앞으로 철거되면 바로 인근에 위치한 농협건물 또한 시원한 미관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해 봉사단원들은 농협본사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란 기대감을 보였다.

천연동 저소득주민 50세대에게 농협직원, 천연동자원봉사자, 천연동복지담당자가 한마음이 되어 직접 배달했고 전기요를 설치했다.

문석진 구청장 또한 2가정을 함께 방문해 주민에게 격려를 전했다. 천연동주민센터 조상호동장은 『지역사회의 힘이 저소득주민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 추위에 언 발을 따뜻한 온정으로 녹이듯 지역공동체 의미를 살려 보다 다양한 후원업체를 발굴해 저소득주민의 수요에 맞는 폭넓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연동주민센터는 남가좌2동과 더불어 동복지허브화 최초 시범동으로 민간기업, 관내 종교단체 등과 지역적 복지네트워크를 구성해 저소득주민과 틈새가정의 위기지원 및 테마별 복지사업을 시행해 왔다.

한편 지난 15일 남가좌2동 동지역복지협의체(위원장 이현근)와 지역봉사단체 「진동행」(진정한 동행)이 무의탁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생일축하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관내 정주보쌈 식당에서 민요, 가요, 밸리댄스 공연을 펼치며 홀몸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따스한 정감을 나눴다.

이번 잔치는 진동행(회장 송기호)이 주관하고 동지역복지협의체가 후원해 일가친척 없이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를 위해 「진동행」 회원들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 준비했고, 동지역복지협의체에서 생일 축하 선물로 온누리 상품권(1인 1만원 5매)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