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사람들
서대문구재향군인회 51회 정기총회 열어
sdmnews 옥현영 기자
2013-01-21 17:36
“젊은 향군 만들기 위해 새각오로 맞는 새해 될것”
우수향군 및 향군 자녀 장학금 전달식 진행
서대문구재향군인회의 51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서대문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려 회원 200여명이 성황을 이뤘다.

서대문구재향군인회 51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서대문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임승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는 서대문구재향군인회장에 재당선된 김재홍 회장을 비롯해 해군제독 출신인 김성재 수석해군부회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최한민 전 서울시재향군인회장, 우상호국회의원, 김영호 민주통합당 서대문을지역위원장, 정무신 서울시재향군인회 이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박세환 회장의 축전 소개로 시작된 정기총회에는 한해동안 서대문향군발전을 위해 기여한 회원과 회원자녀에 대한 우수장학금 전달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표창에는 6.25 참전유공자회 구장회 회장, 서울시재향군인시회장 표창에는 연희동 이상효 회장, 홍은2동 김석필 회장이 영광을 안았으며, 본회장학생 이한나 양과 시회장학생 김유진 학생에게는 장학금 30만원과 2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서대문구 구청장 표창은 회원 최돈산, 이사 김종열, 이재석, 남가좌2동 회장 김기주, 향군여성회 윤미원 회장 등이 수상했으며 구회장 표창은 회원 이강탑, 박능순, 김혁태, 김병안, 천연동 안명부 회장, 향군여성회 이선숙, 김경엽, 이금자, 한상분, 최종선회원이 표창장 및 부상을 수상했고, 장선호 군에게 장학금 20만원이 전달됐다.

또 어려운 향군회원에 대한 성금 전달시간에는 김영배 회원 외 5명에게 성금이 전해졌다.
김재홍 서대문구재향군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계사년 새희망으로 힘차게 출발하는 1월,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바란다』고 인사한 후 『젊고 힘있는 향군을 위해 회원 봉사활동 확대는 물론 신뢰받는 향군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관계 개선 및 서대문 발전을 위한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대문구 재향군인회는 2011년 25개 자치구중 최우수구회 선정에 이어 2012년 서울시 정기감사에서 최우수구회로 다시 선정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재 해군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내가 자원해서 참석했다. 45년전 남가좌동에 거주할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나는 1·21사태가 터져 사관학교 입학을 결심했고, 입학하기 위해 백련사까지 매일 2㎞를 구보하기도 했었다』며 『올해는 종전 60주년, 한미동맹 60주년을 맺는 특별한 해로 우리 향군이 안보의 최후보루로서의 지킴이 역할을 다해가자』고 격려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도 『베테랑이란 영어로 재향군인을 뜻한다. 사회적 경험이 그만큼 풍부하다는 의미라고 본다』면서 『올해는 노령 기초 연금과 관련해 최소한의 기준이 지켜질 수 잇도록, 노후 연금이 보장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서대문구도 경로당을 중심으로 희망온돌프로젝트를 실시, 어려운 분들이 동절기에라도 경로당에 모여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업계획을 밝혔다.
우상호 국회의원은『대한민국의 안보에는 여야 차이가 없다. 현재 종전이 아닌 휴전과 정전의 상황에 대치돼 있는 곳은 동북아시아 밖에 없다. 항구적으로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나라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각 단체장 및 관계자 축사에 이어 향군 다짐을 끝으로 총회는 마무리 됐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