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부터 신촌상가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스마트타운 서비스 「놀러와 신촌 앱」이 제공된다.
신촌모바일스마트타운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 3억9500만원의 국시비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국비 1억9500만원, 시비 2억원이 투입됐다.
사업을 위해 행안부는 업체선정을 거쳐 지난 2012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11월 서대문구는 신촌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토의를 가진 바 있다.
「놀러와 신촌 앱」에는 모바일 사업에 참여한 신촌내 상가 1262개소의 소개와 일부 동영상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마트 앱에 포함된 상가로는 음식업 40%, 생활편의시설 15%, 카페 12%, 의류업 10%, 미용업 8% 비율로 구성됐다.
또 신촌의 역사와 문화콘텐츠, 지도 서비스는 물론, 상인이 상점 정보를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직접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주요거리에 QR코드 보도블럭과 대형 스마트폰 홍보 조형물을 설치해 홍보하는 한편, 스마트 앱을 통해 각 거리의 정보와 함께 앞으로는 외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영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제발전기획단 신촌상권활성화 TF팀은 『현재 놀러와 신촌 앱이 스마트폰 신기종과 연동에 문제가 있어 시스템을 추가 보완 한 후 오픈할 계획』이라며 『앱 오픈 후 사업시행 전과 후의 실적을 데이터로 측정해 결과에 따라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놀러와 신촌 앱」은 오는 2월까지 서비스 안정화 기간을 거친 후 3월 4일경 신촌스마트타운 어플을 공식으로 오픈하고 3월부터는 지하철 2호선 내 어플광고 게재 등 홍보와 상점주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영어서비스 확대를 위해서는 3000만원의 예산이 필요할 전망이어서 앞으로의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신촌번영회 상인들은 『아무리 국가가 진행하는 사업이지만 사업 업체가 전라도에 위치한 곳이라 신촌 특성을 잘 모른다. 과연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을지 상인들은 의문을 갖고 있다』면서 예산낭비의 우려를 지적하기도 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