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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도담도서관 첫 돌 맞이 행사
sdmnews 김지원 기자
2013-01-10 17:13
지난 22일 1주년 기념해 전시 및 책 만들기 체험
1주년 기념 트리에 축하메시지 게시 눈길
홍은도담도서관
홍은도담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기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꼬마관객이 엄마와 함께 1주년 기념트리에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 22일 홍은도담도서관이 첫돌을 맞았다.

이날을 기념해 도담도서관은 아기자기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개관 이후 꾸준히 펼쳐온 다양한 활동기록들을 전시해 동네 도서관의 성장과정을 홍보했다.

또 동화책 삽화의 원화를 전시해, 어린이들이 그동안 읽은 동화를 돌아보는 자리도 마련됐고, 미리 신청을 받아 매직큐브 팝업북 만들기교실도 열려 생일을 기념했다.매직큐브는 다양한 공룡을 주제로 공룡모양을 웅크리면 주사위로 변하는 팝업북으로 이날 1주년을 기념해 체험비 없이 무료로 진행됐다.

총 11팀이 참가해 지도에 따라 책을 만들었다.『사우르스의 뜻은 무엇일까요? 』라는 선생님의 질문에 아이들은 제각각 답을 해보기도 했다. 도마뱀이란 뜻이라고 강사는 설명해주며 아이들이 만든 책을 활용해 강의를 이끌었다.

홍제초 1학년 자녀와 함께 온 여성주민 이 모씨는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책을 직접 만들어볼수 있어 유익했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홍은도담도서관은 주로 주말에 많은 주민이 방문한다. 실제로 이날 토요일에 모든 자료실 좌석이 가득 찼다. 평일 오전은 젊은 학부모들 방과 후에는 학교를 마친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다.

담당사서는『영어동화교실에 참가율이 무척 높다』며 자랑도 잊지 않는다. 도담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미리 와 책을 읽는 모습은 보기 좋은데 주로 만화책이라며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다. 
1층 로비에는 나무소품이 설치돼 방문객이 축하메시지를 적어 걸 수 있게 꾸며놓아 매직큐브팝업북 교실을 마친 한 어린이가 카드를 적기도 했다.

구 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이진아기념도서관의 홍은동 분관인 이곳은 총 3층 규모로 도로 옆 언덕초입에 자리 잡고 있다. 홍은도담도서관은 실내에 들어서면 파스텔톤으로 깔끔하게 꾸며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 1층 모자독서실은 소리 내어 읽어주기 가능해 아이가 어린 부모들이 즐겨 찾으며 2층 종합자료실/아동도서관 3층 행사가 열리는 다목적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강의실로 구성돼 있어 문화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