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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 꿈 심어주는 대학생 선생님 될래요”
sdmnews 김지원 기자
2013-01-10 16:32
연세대 외 2곳 대학 참여, 서대문구 대상자 동별 관리
대학생 사회봉사 멘토링 오리엔테이션 진행
대학생 사회봉사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봉사시 유의사항을 듣고 있다.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는 대학생 사회봉사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신청자 48명중 39명의 학생이 참가해 학기 중에 비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계절학기기간 중  멘토링 20시간 이상을, 신학기전에 30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사회봉사 1학점을 수료할 수 있다.

대학생 멘토링은 기초수급자, 한 부모, 다문화, 장애인자녀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주민 자녀들의 학습지도 및 상담 멘토링을 동에서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27번기를 맞고 있다. 구는 동 자치회관팀에서 맡아 추진해오던 멘토링사업을 자치회관 수강료수입 저조로 어려워져 이번 기수부터 구청 교육지원과로 이관해 진행 중이다.

멘토는 이튿날인 27일 각동별로 지정된 장소로 가 멘토-멘티 상견례를 마친 후 멘토링을 시작한다. 학습지도는 멘티 학생이 원하는 부족한 과목을 우선으로 하며 문화체험은 멘토링 겸 정서함양을 위해 1회 실시할 수 있다.

봉사기간 중 최대 3시간 이내로 영화관람, 박물관 방문 등 문화체험을 반드시 멘티와 함께한 후 증빙자료를 일지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마음이 쉽게 다치기 쉬운 아이들이니 상처입지 않도록 배려와 함께 잘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또 『분기별(3개월)로 실시해 선생님 낯을 익힐쯤 헤어지게 돼 아이들이 서운해하는 단점이 있어 봉사학점 수료이후에도 한번 더 멘토학생들이 참여해주면 좋겠다』는 희망도 전했다.
또 취업 등 부득이한 사정이 생겨 중도하차할 시 꼭 미리 연락해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참가 학교 중 서강대는 봉사동아리 주도로 1년간 학교 차원에서 참가해 단체수업을 실시하며 식대 등을 학교 측에서 지원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멘토링은 학교별로 최소 30시간 이상 이수하면 (이대 27시간) 1학점으로 인정해주며 자원봉사 시간으로도 인정가능하다.

그동안 우리 구는 멘토 1442명을 운영했고 멘티는 1480이 참석했다. 멘토 최대 참가대학은 연세대 671명, 명지대 536명, 이대 176명,서강대 59명 순으로 이번 27기에 이대는 신청하지 않았다.  연세대와 명지대는 2월까지 실시한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