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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문턱 없이 이용 편리한 구세군 빌딩
sdmnews 김지원 기자
2013-01-10 16:18
카르마콘서트홀 휠체어 전용석 8석 갖춰
공연장 포함 건물 중 전국 최초, 서울시 인증 11호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빌딩의 무장애 인증 현판식장면.
무장애 친환경 건물로 인증받은 구세군 빌딩 전경
지난 26일 충정로 3가 구세군 빌딩에서는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 현판식이 열려 장애인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내빈으로 문석진 구청장,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영원 위원장, 서대문장애인자립센터 햇살아래 오문영 소장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인증은 서울시에서 11번째, 우리 구 최초로 서울시 박원순 시장을 대신해 문석진 구청장이  한국구세군 박만희 사령관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문 구청장은 『우리 구에 노약자,임신부, 장애인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는 건물이 생겼다. 구세군 본부가 있어 자랑스럽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지하1층 공연장 카르마콘서트홀에  총 8석의 장애인휠체어전용석이 생겼다. 각 공간마다 문턱 없도록 마감됐으며 전용화장실을 널찍하게 갖췄다. 2층에는 화상전화가 마련돼 청각장애인이 전화를 걸면 수화로 민원이용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하1층은 면세점과 공연장이 위치해 현재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공연장을 갖추고 있는 무장애 건물로는 이곳이 현재 전국 유일하다』 고 박 사령관은 소개한다.

한편 이날 건물을 둘러본 장애인자립센터 서대문 햇살아래  오문영 소장은 『무장애건물답게 장애인 이용이 편리하게 시설이 잘 돼있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초대나 바우처 프로그램이 보다 더 늘어나면 좋겠다』며 둘러본 소감을 밝혔다.한편 한국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은 『이곳 구세군빌딩은 이미 3년 전 친환경소재로 건축해 그린빌딩 인증서를 받은바 있다. 오늘 무장애건물 인증으로 사회 약자를 돕는 구세군 취지를 더욱 살렸다 』고 덧붙였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