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에서 운영하는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는 지난 12월 18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진아기념도서관에 122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 자료는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이하여 최광식 장관이 소장하고 있던 일반도서 뿐만 아니라 저시력자와 어르신들을 위한 대활자본 38권을 포함해 전 연령층이 고루 읽을 수 있는 우수 학술 및 교양도서 위주로 기증한 것으로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의 설립 취지와 결부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인 기부에 의해서 설립된 공공도서관이다. 이와 같은 설립 취지를 살려 개인 및 기관으로부터 자료기증을 받고 있는데 도서관을 자주 찾는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단체 등 매월 크고 작은 뜻있는 도서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2006년 이래 2012년 11월 현재까지 321명의 기증자가 총 12,606권의 도서를 기증하였으며, 책을 한, 두 권 기증해 주시는 분부터 매년 일정금액의 신간도서를 기증하시는 분까지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2011년에는 돌잔치 비용으로 도서를 기증해 준 전이안 아기, 이동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도서를 기증해 준 C&M 서울미디어원(주), 그리고 지난 10월에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 자원봉사자 맹영자님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기부문화 활성화를 돕고 있다.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은 도서 기부자의 뜻을 기리고자 기증도서 정리지침에 따라 비치 가능한 기증도서는 정리하여 서가에 비치하고 있으며, 이번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기증도서들은 정리과정을 거쳐 「기증도서」 스티커를 도서 표지에 부착한 후 3층 종합자료실 「나눔책꽂이」 코너에 비치할 예정이다.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관계자는 『매월 크고 작은 도서기증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양질의 자료제공 서비스와 지역주민이 원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제공으로 보답하고, 기부의 취지를 이어가는 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한다.
한편 서대문구립도서관(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홍은도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반납 연체로 인해 도서대출이 정지되었거나 아직 책을 반납하지 못한 도서 연체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26일(수)부터 2013년 1월 9일(수)까지 2주간 도서 연체를 해제해주기로 했다.
위 기간 동안 도서 연체회원이 도서를 반납할 시에는 대출정지 기간 해제 및 누적기록을 초기화하고, 그동안 연체반납으로 대출정지중인 이용자들의 이용제한을 풀어주어 자유롭게 책을 빌려볼 수 있게 된다.
서대문구립도서관은 이에 따라 26일(수)부터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홍은도담도서관별 도서 연체 회원을 대상으로 도서를 반납 받을 예정이다.
도서대출 연체자가 도서를 반납하면 도서 대출 기간 제한을 해제, 다시 대출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도서 반납을 유도하며 장기 연체자를 다시금 도서관 이용자로 만듦으로써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기 연체도서를 회수함으로써 장기 연체로 인해 이용하고자 하는 도서를 이용 못했던 이용자들에게 도서열람을 가능케 해 이용자의 만족도도 증가시켜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문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서기증
sdmnews
2012-12-28 12:46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 1220권 전달
방학맞아 도서대출 연체자 대출제한 해제 혜택
방학맞아 도서대출 연체자 대출제한 해제 혜택
이진아 기념도서관에 책을 기증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권
최장관이 기증한 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