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원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구유재산관리계획안 내 「다목적체육관 예산안건」이 상임위에서 삭제됐다 예결특위에서 부활한 점을 들며 원칙을 잃은 구의회와 집행부를 비판했다.<편집자주>
구의원으로서 본분을 제대로 하지 못해 부끄럽다. 의회가 왜 존재하는가?
의회가 각성하길 촉구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원칙과 신뢰가 무너진지 오래됐고 우리 구의회도 무질서 그 자체다. 상임위원회에서 여러 위원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안건이 통과됐다면 그 결과대로 집행이 돼야 마땅하나 현재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
재정건설위원회에서는 구유지관리계획안에 대한 서대문구 다목적 체육회관 건립에 관한 건이 부결, 삭제됐다. 그 결과로 구 재산인 한마음체육관 자리에 다목적체육관 건축에 대한 신축을 할 수 없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끼워넣기로 부활됐다. 이건 분명 잘못됐다. 원칙, 신뢰, 질서가 없다.
장애인전용체육시설은 접근성 양호한 지역으로 입지선정을 잘해야 하며 산꼭대기인 현 한마음체육관 위치는 일반주민도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이 적은 현실에 장애를 가진 주민들이 많은 이용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상식과 원칙이 바로서 신뢰받는 서대문구가 되도록 집행부와 구의회에 강력히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