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뉴타운 4구역의 조합원 동호수 추첨이 이달 14일 금융결제원에서 진행된다.
개발사업 시작후 10년 만인 지난 9월 25일 기공식을 가진후 두달 반만에 동 호수 추첨이 결정된 것이다.
조합측은 일정보다 조합원 분양이 늦어지게 된 데 대해 『대법원에 조합설립 무효소송이 계류중이었기 때문에 금융결제원의 전자추첨이 불가능했다. 최근 소송을 제기했던 대부분의 조합원들이 소송을 취하해 14일 동호수 추첨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가재울뉴타운 4구역은 동호수 추첨이 마무리 된 일주일 뒤인 21일부터 28일까지 분양계약금을 납부해야 한다. 계약금은 조합원의 종전자산가와 자신이 입주할 아파트의 종후자산의 차액 중 20%에 해당한다. 이 후 4~5개월에 한번씩 차액의 10%씩을 6회 납부하고 입주하면서 나머지 잔액을 불입하면 된다.
한편 가재울 4구역의 모델하우스 오픈도 계약을 전후해 이루어질 계획이다.
가재울뉴타운4구역 이창엽 분양 소장은 『모델하우스는 가장 기본이 되는 평형별 내부를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모두 확장형이며 조합원들은 비확장형을 선택할 수 있고, 확장형의 경우는 발코니 면적인 10∼12평형 정도가 비확장형에 비해 넓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GS건설과 SK, 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으로 시공을 하게 될 가재울 4구역은 현재 시공사의 본격적인 공사는 시작되지 않았지만 토목공사가 70% 이상 완료된 상태로 오는 1~2월이면 시공사 착공도 진행될 예정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공사의 설명대로라면 가재울뉴타운 4구역은 2015년 중·하반기에는 4300세대의 입주가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융결제원에서 진행될 동호수 전자추첨을 관람하고자 하는 조합원은 선착순 20명에 한해 참관이 가능하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