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기고
창간 19주년 기념축사/신현준 서대문문화원장
신현준 서대문문화원장
2012-12-05 17:39
“더불어 사는 세상 아직도 살만한 세상”
어두운 터널 희망 불씨 피우는 것 정론지의 책무
신현준 서대문문화원장

서대문문화원 임·직원 및 회원가족 여러분과 함께 서대문사람들신문사 창간 제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 해는 유난히 지리한 우기와 집중폭우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예측하기 힘든 기후변화는 자업자득으로, 우리 모두가 자성해야 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서대문사람들 신문사는 어느 지역언론지 못지 않게 귀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혼연일체된 노력으로 오늘의 위상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서대문사람들 신문사가 차별화된 논점과 시각으로, 특히 지역사회 문화교육분야에서의 소임으로 홍제천 생명의 축제와 같은 대형 지역문화행사를 잘 치뤄 오고 있기에 누구에게서나 사랑받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21세기를 「문화의 세기」 라고 볼 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향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서는 우리문화원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역정론지로서 서대문사람들 신문사의 역할도 날이 갈수록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금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회적 통합과 소통없이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며, 아직도 살만한 세상이다」 라는 사회적 큰 틀을 실현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이렇듯 어두운 터널에서 희망의 불씨를 피워야 되는 것은 서대문사람들신문사와 같은 지역정론지의 책무라고 봅니다.

다시 한번 창간 제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드립니다.

서대문문화원장 신 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