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서대문구 평생학습관이 유진상가 내 신지식산업센터에 개관하는 것을 기념해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학술포럼을 열고 향후 방향에 대해 실무자회의를 이어서 실시했다.
사회문제 해결책으로 평생교육- 교육이 삶을 치료한다는 연세대 한준상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부에는 명지전문대 권두승 교수의 사회로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최선의 경제·복지정책을 평생학습으로 녹여내자』고 중앙대 이희수 교수가 제시했고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프로그램을 개발해야한다』고 서울대 강대중 교수가 이어갔다.
『평생교육을 오래 고민해온 전국 인사들이 모여 앞으로 가야할 방향과 대안을 엿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 고 한 참석자는 덧붙였다.
이어서 실무협의회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에 9명의 위원이 새로 위촉돼 분과별 역할소개와 올 한해 사업보고가 진행됐다.
지난 6월초에 있었던 1차실무회의에는 대학-지역연계방안과 평생학습관 운영방향이 논의돼 대학연계사업분과에 경기대,감신대,명지전문대,서울여자간호대,추계예대 평생교육원이 참여, 학습동아리 교육기회 장소 제공, 재능기부 특강과 지역봉사활동 동아리 운영의 방향에 관한 실질적 의견을 나눴다.
소외계층 분과에는 이대·서대문·홍은·노인·장애인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가는 서대문 장애인부모회, 가족지원센터 가 활동, 「성인 장애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자」는 의견과 함께 드림인큐베이터로 유명인과 청소년 만남 또는 대학생 멘토링을 추진하는 의견을 논의했다.
문화회관, 형무소역사관, 이진아기념도서관,서대문도서관,자연사박물관 등이 속해 있는 지역문화 분과에서는 연세대 경기대 등과 공연콘텐츠 교류를 추진하자는 의견, 학점 및 봉사활동 인정해주기, 지역사 서대문학을 함께 연구해 문화·역사·자연을 고루 알리자는 의견이 꾸준히 논의됐고 대학박물관 전시교류 추진의견도 나왔다.
서부교육지원청,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일자리연계분과는 자격증 과정을 확대하고 동아리 리더교육, 종사자 교육 등에 앞장서자는 낸 것을 토대로 구체적 계획을 이날 분과별로 토론했다.
문석진 구청장 역시 개관축하 학술포럼에 참석해『 우리관내에는 훌륭한 대학이 많이 있다. 이런 대학들이 지역에 할수 있는 컨텐츠는 교육으로써 노년,여성주부층이 다양하게 참여할수 있는 평생교육시스템이 자리잡길 바란다』며 평생학습관의 발전을 기원했다.
오는 10일 홍제역 유진상가 3층 34호 신지식산업센터 내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갖고 향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을 실시해나갈 방침이다. 현재는 에듀머니가 실시하는 희망살림재무교육에 서대문구가 90%을 지원해 5회 실시해왔고 6일 마지막수업을 앞두고 있다.
학술제와 개관소식에『다양하고 알찬 컨텐츠가 개설되길 기대한다』고 구민들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문의 330-1082)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