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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 1-2착공식, 무대 넘어져 ‘아찔’
sdmnews 옥현영 기자
2012-12-05 16:43
바람 심한데 비해 안전 소홀, 내빈들 화들짝
김홍렬 조합장 “튼튼한 아파트 짓기위한 액땜”
북아현1-2구역 착공식에서 행사를 기대리던 내빈들이 넘어지는 무대를 보며 놀라고 있다.
지난 11월 28일 철거가 마무리된 공사 현장에서 진행된 북아현1-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조합(조합장 김홍렬)의 착공식에서 착공식 무대 뒤 백드롭이 바람에 의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사회를 보던 정비사업체 대표가 단상에 깔렸지만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관계자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신속히 무대를 세운 시공사 측은 양측에 대기하고 있던 포크레인 삽을 백드롭 앞으로 옮겨 2차 사고를 예방한 후 식이 진행됐다.

김홍렬 조합장은 『전날 비가 오고 행사 지역이 언덕위에 있어 바람을 맞는 곳임에도 무대를 지은 시공사인 대우 측이 안전을 소홀히 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내빈들을 모셔놓고 무대가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또 『다행히 부상자 없이 수습이 돼 무사히 착공식을 마칠 수 있어 감사한마음』이라며 『앞으로 부실공사 없이 안전한 아파트를 지으라는 액땜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