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소감은?
A .2006년 처음 수상을 했고 올해로 4번째 수상이지만 대상은 처음이다. 해마다 색다른 기분이들고 1년을 정리하다 보면 스스로 일을 많이 했구나 보람도 느낀다.자칫 잊어버릴수도 있는 공약사업을 일정 중에 항상 머릿속에 담고 있을 수는 없는데 매년 공약을 점검하는 계기가 된다. 매니패스토를 준비하면서 2010년 의정활동 계획서를 참고로해 지난해에는 얼마나 공약을 실했했는지 점검하고 올해에는 그 내용까지 설명해 덧붙였다. 주요 공약 사업으로는 △사회적기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증대 △학습준비물지원센터 지원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지원,전문사서증대 △문화체험확대 및 자매결연도시 도농교류 △점포 앞 계단발판지원 등이 완료 또는 정상추진중이며 학교준비물 지원은 일부추진 중에 있다.
□ 공약 수립 시 애로사항이 있다면?
A. 하고 싶은 일이 많아 10개 이내로 추리는 것도 쉽지가 않다. 또 공약은 선거를 앞두고 많은 시간을 들여 실현가능성이 있는 것을 추려내야하고 주변사람들의 반응을 또 들어봐야하는 그런 애로점이 있다. 주로 행정복지위에서 일하고 있어 여성과 아동복지 등에 대해 주로 일했다. 평소 관심사이기도 해서 즐겁고 보람있다. 건설 부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앞으로 관심을 갖고 공부해야 할 것 같다.
서대문의 정책은 관주도가 아닌 아래로부터의 문제제기 및 정화노력이 있어야한다. 의원들이 민원을 처리할 때 서포트 보조 해주는 게 관의 역할이고 시민단체들의 아이디어를 실질정치로 될 수 있게 연결해주는 관의 후속개입이 필요하다 본다.
□ 공약사업을 추진하면서 아쉬웠던 내용이 있다면?
A. 지역아동센터는 혜택이 많지만 맞벌이 부부들이 많이 이용하는 11개나 되는 방과후 시설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형편을 봐도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이나 별 다를 것이 없어 안타깝다. 또 여성정책은 주로 상위법인 시 정책에 따르는 경우가 많고 구에서 자체로 하는 것은 그리 크거나 많지 않다. 관내 여성커뮤니티가 우리 서대문구의 여성정책을 한번 검토하고 여성 인구들의 기초 수요조사가 안돼있어 최근 3단계로 설문지 작성, 리서치 의뢰, 운영위 검토, 토론회 개최 등을 거쳐 자료를 제출하니 모두가 부러워했다. 이 단체가 더욱 자리잡으면 좋겠다.
□ 남은 임기동안 어떤 활동을 할 계획인가?
A. 마을만들기 사업이나 여성들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다양한 단체들의 육성을 지원하고 싶다. 또 의원으로서 네트워킹은 내가 재선의원이라 점점 만나는 주민이 많아지긴 하지만 언론사가 보다 더 다양한 분들을 만날 가능성이 열려있고 진정한 지역 네트워커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활동을 많이 독려 해 달라. 부디 많은 주민들이 이 자리들을 채워갈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고 기다린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