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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홍제3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 공연
sdmnews 김지원 기자
2012-11-12 15:59
어린이 밸리댄스,어린이 재즈 댄스,설장구, 영어회화발표 호응
홍제3동 주민자치위 주관, 전남 강진군 특산물 판매
자치회관 태극무 프로그램 반 어린이들이 케로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늦가을 화창한 주말 낮 홍제 3동(동장 김선옥)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남애)가 주관하고 홍제3동 단체장 협의회가 후원한  제 5회 문화촌 한마당 축제가 다양한 주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이 사회에 직접 나서 매끄럽고 정겨운 진행을 이끌었다.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및 전시등으로 이뤄진 무대행사는 오전 10시 전남 강진군 직거래 장터 서예,그림, 꽃꽂이 전시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냈고 주민축제 행사장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정두언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김태희, 조상호 시의원, 송주범 전 시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해 「주민이 모두 한마음 되는 가을축제」를 축하 했다. 문 구청장은 『무대가 더욱 커졌고 아름다워졌다.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문화촌 축제를 정말 축하드린다』고 인사했고, 정두언 국회의원 역시『때맞춰 날씨도 포근해 문화촌 축제를 도와줬다. 내부순환로 옆에 이런 좋은 행사가 열리니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 김태희 시의원은 『어릴 적 버스종점이 있던 자리에 공원이 생겨 모두 모인 걸 보니 감격스럽다』면서 『근처 인왕초를 나왔고 자란 곳이라 더욱 기쁘다. 함께 즐기자』고 말했다.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인 태극무, 어린이 벨리댄스, 어르신 설장구, 성인기초영어회화 등이 이어졌고 「초중고를 함께 다녔고 결혼해서 휴가도 함께간다」는 주민 2명이 우정을 과시하는 패턴회화 발표를 서툰발음이지만 꿋꿋하게 발표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모두에게 영어는 어렵지 않다는 용기를 주는 참가자다. 영어공부 당장 시작하시라』고 사회자는 덧붙였다. 한편 여전히 인기가 식지 않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춘 어린이 댄스팀이 귀여운 복장을 갖추고 공연하자 관중석에 있던 아이들도 함께 춤을 추는 등 축제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공원 둘레에는 전남 강진군에서 10시부터 직거래 장터 특산물을 판매해 햅쌀과 매실청, 돌김, 새우젓 등을 판매했으며 동신병원 봉사단 어린이들이 판매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자치회관 서예반에서 운영한 가훈 써주기 전시와 홍보부스, 꽃꽂이 전시 부스 등이 마련됐고, 장터에는 홍제3동 새마을부녀회가 부침개, 막걸리, 순대,어묵 등 먹거리를 판매해 축제 흥을 돋구었고 사랑나눔 봉사회가 운영하는 마을기업 A,B카페 등이 참여, 쿠키와 머핀, 커피등을 판매했다.

또 츄리닝과 방한셋트, 머리핀 등을 매우 저렴하게 판매해 풍성한 축제를 이끌었다.자치행정과 담당자는 『홍제3동은 특히 다양한 자치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는 곳으로 알고 있다. 아이들의 공연을 보니 수준급이다. 어르신들 프로그램에 내년에는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해 무대에서 뵙길 바란다』 고 행사를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