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음식 마켓이 있어요!”
sdmnews
2012-10-29 15:41
구-현대백화점, 정담은 푸드마켓 지원 바자회 열어
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바자회 현장
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바자회 현장


지난 23,24일 서대문구청 오른편 광장에서는 현대백화점 바자회가 열렸다. 정담은 푸드마켓 기금 지원을 위한 바자회가 열렸다.

남녀 골프웨어, 등산복, 과일, 견과류, 차류, 목욕용품, 화장지, 구두 등 다양한 물품이 염가에 판매됐다. 골프 및 등산복은 겉옷 외에 3~5만원에 판매됐고 파카나 바람막이 점퍼 등은 10~20만원에 판매됐다.

구두 역시 5~10만원 이하 선에서 판매됐고 시중가 5000원 이상인 한방샴푸 등이 단돈 1000원에 판매돼 날개 돋힌 듯 팔렸다. 치약 역시 500원이란 착한 가격에 팔려 인기를 끌었다.
화장지와 남성복 등을 구매한 한 주부(연희동)는 『샴푸도 사고 싶었으나 다 팔려 기다려야한다고 해 아쉽다. 좋은 일에 쓴다니 좀 더 많이 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입소문을 듣고 겨울용 남성바지를 사러왔다는 어르신은(남가좌동) 『내 사이즈가 매진됐다고 한다. 5만원이면 가격도 좋은데 좀 더 일찍 올 걸 그랬다』 며 아쉬움을 보였다.

한편 구청 광장 쉼터 근처에는 정담은 푸드마켓에서 나온 체험교실 부스가 열러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대기줄이 늘어서는 등 인기를 끌었다.

나무 열쇠고리에 목공펜으로 색칠하는 목공예 페인팅, 예쁜 무늬의 냅킨을 이용해 휴지걸이 냅킨꽂이 등을 만드는 냅킨아트, 머리띠나 머리끈에 활용할 수 있는 리본아트 등이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소정의 체험비를 기부금으로 받고 진행됐다.

바자회를 찾은 어느 모녀가 『냅킨 아트 예쁘고 신기하다 정식으로 배우고 싶다』고 문의하기도 했으며 이에 담당자는 『홍제동만 아트 체험장이 있다. 후원금을 위해 비정기로 체험교실을 운영하니 연락처를 남기셔야한다』며 관심을 보인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김지원 기자>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


*우리 주변 최저생계비로 생활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구,장애인가구,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무료마켓 지난 2005년 감신대 근처 냉천동에 1호점이 생긴 이래 2009년에 홍제동 2호점을 열었으며 이곳에서 단체 홍보 및 후원을 위한 체험장도 함께 운영중이다.

우리구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쌀, 통조림 음식 등 가장 절실하고 중요한 먹거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운영을 위한 수익창출 일환으로 나눔북까페, 재활용가게, 홍보 바자회, 목공예/리본/냅킨아트 등을 배울수 있는 강좌(나눔뜨락 문화교실)를 열고 있으며 후원금 전액 소득공제 가능하며 기부식품 전액 손비처리 혜택이 가능하다.

자원봉사 활동 인증 또한 가능해 남녀노소 나눔을 실천하는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후원방법: 우리 선조가 날짐승이 겨울을 나도록 까치밥이란 정을 남겨두듯 모든 1가구가 1달 장보기 비용에서 1000원을 절약해 공공기관이 미쳐 다 돕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을 제안한다.

후원금+식료품+의류+도서+자원봉사 모두 나눔의 한 방식으로 주민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081-090003(서대문정담은푸드마켓)
 
 주소: 1호점 서대문구 냉천동 31-2번지/ 2호점 홍제 3동 279-41번지


(문의 392-1377, 3157-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