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2시, 서대문구의회 청사가 축하의 박수로 가득 찼다.
제10대 서대문구의회(의장 서호성)가 개원식을 열고 4년간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10대 구의원은 물론 전직 의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지역 내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10대 서대문구의회의 출범을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의 의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였다.
개원식에는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김동아 서대문구갑 국회의원, 송주범 국민의힘 서대문구을위원장, 최광진 서대문구의장협의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서대문구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이번 개원식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제10대 구의원들이 마련한 특별한 자리였다. 구의원 각자가 지역에서 꼭 소개하고 싶은 구민을 직접 초대한 것. 딱딱한 의전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구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제10대 서대문구의회 전반기 서호성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슬로건을 공개했다. 서 의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구의회가 주민과 더 가까이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넓혀나가겠다는 의미로 '모든 시선을 구민에게로'라는 슬로건을 공개하게 되었다"며 "이 포부를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