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수도권기상청과 협업해 기후변화 이해 증진과 탄소중립 실천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우리동네 기후연구소'를 운영한다. 이는 주민이 여름철 기온을 직접 관측하고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100명의 시민연구원은 자신의 거주지 인근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밤 9시 기온을 관측하는 등 지난달 말부터 이달 말까지 5주간 활동한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 제안, 더위 불편 찾기 등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 활동에 80% 이상 참여한 시민연구원에게는 인증서를 수여하고 서대문사랑상품권(1인 만 원)을 증정한다.
관측 활동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는 향후 서대문구 기후위기 적응 대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우리동네 기후연구소'는 주민의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