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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민원발급기 17대, 배리어프리로 전면 개선
sdmnews
2026-09-07 14:59
시각·청각·지체장애인 접근성 강화 14개 동주민센터 적용
장애인 접근성 강화 무인민원발급기
서대문구가 시각·청각·지체장애인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관내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와 자치회관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17대를 배리어프리(Barrier-Free) 기능을 갖춘 기기로 전면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은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최대 123종의 민원서류를 비대면으로 손쉽게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다. 연간 24만 건(1대 기준 하루 60여 건) 이상 이용될 정도로 주민 활용도가 높지만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있었다.

구는 장애인도 다른 사람 도움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기능을 적용했다. 도입 기능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이어폰 음성 지원, 점자 키패드, 청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중심 안내,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화면 높이 조절과 하단 터치 기능, 동전·지폐 투입구 위치 조정 등이다.

구는 이번 개선으로 장애인은 물론 고령자와 디지털 기기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도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