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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해, 나의 재능을 보여주마
sdmnews 옥현영 기자
2012-10-26 15:24
서대문문화회관 1년 수확 알리는 문화예술 축제 열려
짧지만 실력돋보이는 작품 선보여, 관객 시선 집중
22일 개막, 25일 공연발표, 27일 시낭송음악회
리틀피카소 수강생들이 갤러리에 전시된 자신의 그림을 가리키며 뿌듯해 하고 있다.
개막식 테이프 커팅 장면.

2012년의 문화강좌를 마무리 하는 서대문 문화예술 축제가 10월 22일 개막했다.

1층 갤러리 북카페에서 김영욱 문화회관 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정지일 본부장을 비롯해 서대문문화원 신현준 문화원장, 조광성 부원장과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 한지 그림공예 문향숙 강사를 비롯한 10개 강좌의 선생님들 및 수강생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개막식을 테이프 커팅을 마치고 전시실을 둘러본 신현준 문화원장과 내빈들은 수강생들의 작품을 하나하나 감상하며 실력에 감탄했다.

프레스 플라워 강사 서은희 씨는 『한 작품을 하는데 6개월 정도 소요된다. 소재를 선택하고 말려서 작품에 녹여내는 일이 쉽지 않다』며 작품을 소개했고, 관람자들은 수강생들의 실력에 감탄했다.

리틀피카소 프로그램 참가 어린이들은 엄마와 함께 자신이 그린 그림을 가리키며 즐거워 했다.
신현준 문화원장은 『1년동안 문화회관 강좌를 통해 취미와 특기를 배운 수강생들의 실력이 남다르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주민과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시회를 축하했다.

이어 클라리넷 강좌를 1년반 정도 수강중인 조광성 문화원 부원장의 연주와 판소리 김화정 강사의 사랑가가 축가 공연으로 진행됐다.

2012 서대문문화예술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1차 전시회로 동양화, 한지 그림공예, 포크와 스텐실, 프레스 플라워, 플로리스트, 그림속의 아이마음, 리틀피카소, 서양화, 생활도예, 어린이 도자기 작품을 전시한다. 또 30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한문서예, 한글서예, 닥종이 인형 전시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25일 오후 4시 대극장에서는 수강생들의 공연발표 무대가 막을 올린다.

27일 오후 3시 북카페에서는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가을 시낭송 음악회」가 열린다. 시낭송 음악회에는 시인 이영주, 이영광, 김근 시인의 애장시 낭독과 현대무용공연의 댄스퍼포먼스, 소설가 김유진씨의 대표작품 낭독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