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폭염이 번갈아 밀려오는 여름철, 서울시가 운영하는 어린이 수돗물 체험관 ‘아리수나라’와 ‘수도박물관’이 날씨 걱정 없는 실내 피서 명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위치한 ‘아리수나라’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수돗물 체험·홍보관으로, 입장료가 무료다. 약 270평(농구코트 3개 크기) 규모의 넓은 실내 공간에서 80분 동안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부담 없는 피서지이자 교육 공간으로 인기있다.
아리수나라는 ▲물과 친구되기 ▲물의 여행 ▲아리수 이야기 등 3개 테마로 운영된다. 1층에는 대형 모험놀이터, 게임형 체험시설, 3D 실감영상관이 마련돼 있으며, 2층에는 트릭아트 포토존을 갖추어 어린이들이 놀이와 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대공원 안에 위치해 있어 체험과 나들이를 하루 일정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매년 7만여 명, 월평균 6천여 명이 찾을 만큼 인기가 높아 방문을 계획한다면 미리 사전예약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