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자원되살림센터(리앤업사이클플라자)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앞두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4일 ‘가치되살림마켓’을 개최한다. 구는 행사에 참여할 판매팀과 체험 프로그램 사전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다시 사용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주민과 함께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고물품 판매 장터와 자원순환 체험 활동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이 재사용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중고장터인 ‘가치되살림마켓’은 9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홍제폭포 광장에서 진행된다. 판매팀은 2명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되며, 팀별로 중고물품 20점 이상을 판매하거나 상호 교환할 수 있다. 서로 필요한 물품을 나누고 교환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주민 참여형 장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치되살림체험’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대문구 자원되살림센터에서 열린다.
만 3세 이상, 10명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우유팩을 활용한 삼각주머니 열쇠고리 만들기 ▲손수건에 자원순환 메시지를 새기는 '일회용 OFF, 손수건 ON' ▲재활용품 놀이 '굴려요! 다시 볼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판매팀 및 체험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11일까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통합신청)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가치되살림마켓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생활 속 환경축제”라며 “많은 구민들께서 나눔과 순환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지속 가능한 '서대문 전성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