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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의원, “돌봄 공백 최소화하고 청년 정착 이끌어내야”
sdmnews
2026-08-04 18:47
금화초 2개월 장기 겨울방학 대비 ‘비상 돌봄 연계’ 당부
최은정 서대문구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대문나)
서대문구의회 최은정 의원(국민의힘, 연희동)이 구민의 삶과 직결된 초등 돌봄 공백 문제와 청년 정착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구청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7회 임시회 제2차 행정복지위원회 상임위 활동을 통해 관내 현안인 초등학교 장기 방학에 따른 돌봄 비상 대책 마련과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집중 조명했다.

우선 최 의원은 관내 금화초등학교의 학사일정 변경으로 인한 돌봄 공백 문제를 지적했다. 금화초는 교내 석면 제거 및 냉난방 설비 공사 등 환경 개선 사업으로 인해 여름방학을 단축하고,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2개월간 진행하기로 학부모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최 의원은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 공사라 할지라도 갑작스러운 학사일정 변경은 맞벌이 가정에 치명적인 돌봄 공백을 초래한다”며 “특히 공사 기간 두 달 동안은 학교 건물 개방조차 불가능한 특수한 상황인 만큼, 기존 돌봄서비스 미이용 가구까지 아우를 수 있는 구청의 적극 행정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내 및 인근 자치구의 키움센터, 지역활동센터 등과 긴밀히 연계해 비상 돌봄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가동해야 한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최 의원은 청년정책과를 대상으로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의 사후 관리 부족 문제를 날카롭게 짚었다. 서대문구가 청년 푸드스토어 및 청년창업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나, 정작 지원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청년들이 서대문구를 떠나 타 지역으로 이주해 사업을 이어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현장에서는 서대문구 내에서 계속 사업을 운영하기 어렵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단기적·초기 지원에 그칠 것이 아니라, 사업이 안정기에 접어든 이후에도 서대문구에 정착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와 후속 연계 정책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근시안적 행정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자생적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달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최은정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