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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전반기 서호성 의장·이진삼 부의장 선출
sdmnews
2026-07-14 15:48
의회운영 김덕현, 행복 이종석, 재정 김해숙, 예결 허선경 위원장 선임
10대 의회 상임위원회 구성 완료, 윤리특위 김선우 위원장 선임
서대문구의회 제10대 전반기 집행부에 서호성 의장, 이진삼 부의장과 의회 운영위, 행정복지, 재정건설 위원장 및 부위원장과 예결특위, 윤리특위 등 원 구성이 완료됐다. 사진은 제10대 서대문구의원들이 원구성 완료후 한 자리에 모였다.
제9대 서대문구의회가 첫 임시회를 열어 제10대 의회를 이끌 서호성 의장과 이진삼 부의장을 선출하했다.
구의회는 지난 7월 6일 제316회 임시회를 열어 제10대 서대문구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치렀다. 이 자리에서 서호성 의장(더불어민주당·홍제3동, 홍은1·2동)과 이진삼 부의장(국민의힘·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8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각 위원장 선거를 진행, 원구성 절차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장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 김덕현 위원장과 이기복 부위원장, 행정복지위원회에 이종석 위원장과 최은정 부위원장, 재정건설위원회에 김해숙 위원장과 강민하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1년간 상설로 운영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허선경 위원장과 이용준 부위원장이, 윤리특별위원회는 김선우 위원장과 김인하 부위원장이 맡게 됐다.

서호성 의장은 정견발표를 통해  의회의 위상 확립, 원칙 있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 주민과 함께하는 의회, 서로 존중하는 품격 있는 의회 등 다섯 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특히 "사무국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역량 강화를 통해 의회가 집행부와 대등한 기관으로 존중받도록 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AI 시대에 맞춰 서대문구의회가 전국에서 AI 의정활동을 가장 먼저 선도하는 의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장은 "중책을 맡겨준 여러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앞장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정당, 어느 한 계파의 의장이 아니라 열다섯 분 모든 의원님의 의장이 되겠다"며 "더 강하고, 더 품격 있는 서대문구의회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진삼 부의장은 정견발표에서 "지난 8년간 의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의 가교 역할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며 대화와 협력으로 하나 되는 의회를 만들고, 집행부에 대해서는 필요한 부분을 분명히 견제하되 책임 있게 협력해 구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예산이 실현되도록 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 부의장은 "부의장은 어느 한 사람이나 한 정당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모든 의원이 존중받으며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며 "직책보다 책임을 먼저 생각하는 부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늘 낮은 자세로 의원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