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립도서관이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2026 여름독서교실'을 개최한다.
'책으로 그린(Green) 지구'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교실은 각 관별 10명씩 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홍은도담도서관은 8월 3일부터 4일(화)까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두 곳 모두 양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을 시작으로, 선정도서인 ‘더운 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 끓는 지구’(유다정 저/파스텔하우스)와 ‘지구 레스토랑’(조영글 저/창비)을 활용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북아트 체험은 물론, 바다 쓰레기를 새활용한 비치코밍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환경 오염 문제와 연계된 다양한 창작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도서관을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 접수는 7월 14일 오전 9시부터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도서관 행사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 및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