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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번째 소상공인진흥공단 서대문센터 개소
sdmnews
2026-07-08 18:00
서부권역 유일 지원거점, 컨설팅, 세미나 지원도
김동아 의원 센타 개소위해 "연 10억원 예산 편성에 힘써"
지난 7월 2일 개소식을 가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대문센터 개소식에서 인태연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소진공 서대문센터 개막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인태연 이사장과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및 관계자들
서울에서 8번째 소상공인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지원센터가 서대문구에 문을 열었다.
지난 7월 1일 업무를 시작한 소진공 서대문센터(센터장 임송이)는 7월 2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서대문센터 개소를 위해 예산 마련 등에 힘써온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 김동아 국회의원, 박운기 서대문구청장과 서대문 선출직 시·구의원, 영천시장 박종보 회장, 백련시장 황복성 회장, 인왕시장 김정희 총무, 서대문구 재래시장연합회 류경희 회장, 고희승 서대문음식업중앙회장 등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했다.

특히 김동아 의원은 소진공 서대문지원센터를 신촌에 설치하기 위해 연간 10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권역에서는 유일한 센터로, 국가가 지원하는 휴·폐업 및 공공요금 지원, 시장 행사 지원사업은 물론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 교육과 컨설팅,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인태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전국 16만9000개의 소상공인 영업장과 29개소의 상점가는 소상공인들의 삶의 터전이자 생존의 거점"이라며 "소상공인은 산업생태계의 근본이자 경제적 중추 인력으로, 도시에서 공간과 시간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임 이후 '소상공인의 가치, 소진공이 같이 만듭시다'를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부족한 지원센터를 서대문에 확충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김동아 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기쁘고 자랑스럽고 좋은 날"이라며 "이런 일을 하려고 국회의원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진공 서대문센터를 통해 부족했던 회의 공간을 활용하고 많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겠다"며 "소진공 서대문센터가 소상공인들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전국상인연합회 이충원 회장은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소진공의 8번째 센터가 문을 열게 돼 기쁘다"며 "전국 자영업자들을 대변할 기회의 폭이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소식 후 내빈들은 테이프 커팅에 이어 회의실에 마련된 다과를 나누며 담소를 나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