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공급되는 ‘이공계 인재 성장주택’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이공계 대학원생 및 박사후 연구원들을 위한 전용 주거 모델이다. 시는 시세 대비 30~50% 수준의 임대료로 마포구 성산동에 17호를 공급하고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9월 이제는 이공계전성시대를 선언하고, ‘3NO 1YES’(학비·성과·주거비 부담 NO)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공급은 그중 ‘주거비 부담 NO’를 실현하기 위한 첫 실행사업이다.
시는 마포구 성미산로11길 108(성산동 3-20, 삼화에코빌 2차)에 소재한 17호 주택 공급한다. 특히 해당 주택은 연세대·서강대·홍익대 등 주요 대학과 대중교통으로 20~30분 내 이동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다.
유형별로는 분리형 원룸 14호, 개방형 원룸 2호, 투룸 1호가 공급된다. 엘리베이터와 주차장을 갖췄으며 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도 기본 설치돼 입주자가 연구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공계 인재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주변 시세 대비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한다. 입주자 요건 순위에 따라 보증금 3천만원~7천만원, 월 임대료 30만원~72만원 수준으로 차등 적용된다.
기본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을 유지할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4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공계 성장주택은 서울시 소재 대학에서 연구 중인 청년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1986.6.27.~2007.6.26. 출생자)의 이공계열 전일제 대학원생 및 박사후 연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 매입임대주택의 소득 및 자산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공계열은 자연과학 계열, 공학계열에 해당하는 학과 및 전공으로, 인문, 사회 계열, 예, 체능 계열, 의학계열은 신청할 수 없다.
‘이공계 인재’ 유형은 연구 수행 사실, 이공계열여부, 전일제 여부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여기서 ‘전일제’는 연구와 학업에 전념하는 미취업상태의 전업 연구 인력(Full-Time)을 의미한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26.6.26.) 기준, 무주택자(본인)이면서 미혼 청년으로, 1인 1주택만 신청 가능하다. 입주 희망자는 신청 순위에 따른 소득, 총자산, 자동차가액 기준을 모두 갖춰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별 평면도 및 사진 등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누리집과 콜센터(1600-3456)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7월 15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PC/모바일)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 이후 서류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20일 최종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