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남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해숙)가 주관하고 남가좌2동 단체장 협의회가 후원한 「가재울 한마음 축제」가 10월 6일 토요일 가좌동광교회 옆 도로에서 진행됐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와 주민장기자랑으로 이뤄진 무대행사는 오전 10시 사물놀이로 개막을 알렸다. 주민축제 행사장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정두언 국회의원, 조상호 서울시의원, 백인기 이기돈 서대문구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김해숙 위원장은 『남가좌동은 소규모 상가 밀집지역으로 주민이동이 많고 원주민이 줄어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하게 됐다』고 개회사를 밝혔다.
초청공연으로는 연가초등학교의 리코더 공연과 명지중학교의 방송댄스 동아리 공연, 쌍룡태권도 초등부
의 시범공연 펼쳐졌다.
남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미리 신청을 받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어 스케치북과 크레파스 등을 제공했으며 실버반 서예동아리의 가훈써주기와 어린이 벼룩시장, 새마을부녀회의 농산물 판매 등도 인기를 끌었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기존에 주민자치위원회에 기증된 쌀 50포와 함께 행사장에 참여한 주민들의 후원금을 걷어 이웃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를 준비한 김창민 주민자치위원은 『차량통행을 막고 진행하는 행사였지만 주민여러분께서 이해해 주고 많이 참여해 첫회지만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재울 주민축제는 행사장에서 나눠진 안내서의 번호를 추첨해 참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나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