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봉사
서울외국인학교 초등학생들의 특별한 봉사활동
sdmnews
2026-06-24 17:02
한지 공예로 '무드 등(燈)' 만들어 복지관 전달
서울외국인학교 초등학생 4학년생들의 자원봉사 제작 물품 전달식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연희동에 소재한 서울외국인학교의 초등학생 4학년생 88명 전원이 최근 세대를 잇는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주위에 귀감이 됐다.
이들은 과학 수업에서 배운 전기에너지를 활용해 각각 한지 공예로 ‘무드 등(燈)’을 직접 만들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창의적 재능기부와 효(孝) 문화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색색의 한지와 매직펜을 활용해 전통의 아름다움이 담긴 ‘무드 등’을 직접 꾸미고 제작했다. 또한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의 손편지를 써 의미를 더했다.
이를 전달받은 연희노인복지관, 북가좌노인복지관,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어린이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이뤄졌으며 전달 현장은 세대를 뛰어넘는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했다는 전언이다.
센터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순수한 마음, 그리고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전해주었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