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마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해)은 지난 5월 30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청소년동아리 야외 연합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연합‘미리별’을 중심으로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다움’, 연합동아리 ‘라온하제’와 함께한 연합 활동으로, 청소년 밴드동아리의 무대 경험을 확대하고 지역 간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동아리연합 ‘미리별’은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들이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합 활동을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자치 네트워크로, 동아리 간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속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1부 마포청소년문화의집 4개 팀과 2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7개 팀으로 총 11개 청소년 밴드동아리 60명이 참여했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원이 직접 MC를 맡아 공연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주도형 버스킹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야외 연합 버스킹은 서울 대표 문화예술 거리인 홍대 레드로드에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홍대 레드로드는 다양한 시민과 관광객, 거리공연 문화가 공존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청소년들은 익숙한 기관 내부 무대를 벗어나 현장 관객 앞에서 공연을 펼치며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자신감과 무대 경험을 쌓았다.
또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밴드동아리가 함께 참여해 지역과 연령을 넘어 교류하는 뜻깊은 무대로 운영되었다.
관객들은“완성도 있는 무대였고 다음 공연도 기대된다”, “홍대 레드로드가 좁아 보일 만큼 모든 밴드가 멋졌다”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청소년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청소년들은 시민들의 반응을 직접 마주하며 무대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였고,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이은해 관장은 “이번 연합 버스킹은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들의 음악과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보여준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동아리연합‘미리별’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동아리 문화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