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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 16일 화재 발생, 재방방지 및 대책 마련 요구
sdmnews
2026-06-24 16:11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 영천시장 현대화 강력 촉구
영천시장 옥상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모습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 (국민의 힘서대문가)
지난 16일 영천시장 건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 이를 두고 재발 방지 및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국민의힘/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최근 화재가 발생한 영천시장의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 위원장은 18일 제31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16일 영천시장 내 건물 옥상에 화재가 발생,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소방 당국의 빠른 진압 덕분에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그야말로 천운이었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영천시장은 서대문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지만, 좁은 골목과 낡고 노후화된 시설이라는 위험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낡은 배선과 밀집된 점포 구조 속에서 과부하로 인한 전기 화재 위험성은 하루하루 더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위원장은 집행부를 향해 세 가지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첫째, 영천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신속한 시행이다. 이 위원장은 "영천시장 시설 현대화는 단순한 미관 정비가 아니라 상인들의 생존권과 구민들의 생명이 직결된 중차대한 재난 예방 사업"이라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시설 현대화 완료 전까지의 안전 공백 방지이다. 그는 "영천시장 내 소방·전기·가스 시설에 대한 전면적이고 정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달라"며 "화재 취약 요인을 즉각 시정하고, 소방차 진입로가 확실히 확보되도록 상인회와 협력해 철저히 점검·관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셋째, 화재로 소실된 비가림 덮개의 즉각적인 복구다. 이 위원장은 "이번 화재로 시장 골목을 덮고 있던 덮개 일부가 소실돼 비가 올 경우 상인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장마와 폭우에 대비해 상인들이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비가림 덮개 복구 작업을 즉시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구민의 안전은 그 어떤 구정 목표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집행부의 책임 있는 답변과 신속한 실천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소관 부서의 이행 상황을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