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바일입장권 시스템’을 전격 도입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방문하는 관람객은 무인발권기(키오스크)에서 모바일입장권을 구매한 후, 생성된 QR코드 형태의 모바일입장권을 게이트(수표소)에서 스캔하기만 하면 매표소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입장할 수 있다.
모바일입장권 시스템 구축은 단순히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는 것을 넘어, 연간 수십만 장에 달하는 종이 티켓 발권을 제로(0)화함으로써 종이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자원 절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계자는 “모바일입장권 도입으로 관람객들의 편의가 더 증진될 것이며 앞으로도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것을 넘어, IT 기술과 친환경 트렌드를 접목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스마트한 역사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역사관 측은 스마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고령층 등)과 지류티켓 발권 희망자를 위해 기존 매표소 및 키오스크에서 종이티켓 발권을 선택 할 수 있으며, 안내 요원을 배치해 현장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